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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300여 년 영남요 도예명가의 특별한 가치를 이어가다.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전수조교
단국대학교 도예학과 박사수료
전통문화대학교 전통공예학과 강사

논문·저서 / 특허 및 디자인 등록

  • ·『한·중·일 가마구조의 특징과 시기적 변천』, 도서출판 알음, 2018
  • ·『근대 공예론』, 도서출판 알음, 2018
  • ·「경상북도 문경지역 도자제작의 역사와 사기장인의 역할」, 『한국도자학연구』, 한국도자학회, 2017
  • ·『도자기 제작의 과학기술적 특징과 장식기법』, 도서출판 평화, 2017
  • ·『망댕이 가마 제작기술 연구와 현대적 복원』, 도서출판 평화, 2017
  • ·『다완』, 도서출판 평화, 2017
  • ·『백자의 숨결 잇는 튼실한 그릇 아비. 8대 도공 김경식의 삶』, 도서출판 뉴욕, 2016
  • ·특허 등록: 황자(黃磁)의 제조방법 / 분홍색을 갖는 도자기의 제조방법 및 그 제조방법으로 만들어진 도자기
  • ·디자인 등록: 주전자/합/숙우/찻상1/찻상2

우남 김경식은 2000년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한국, 일본, 캐나다, 독일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함으로써 김정옥 사기장의 뒤를 잇는 300여 년 9대 도자가문 영남요의 8대손으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김경식은 2013년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전통 발물레로 제작한 달항아리를 출품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그가 제작한 유백색의 달항아리는 원료와 성형기법의 전통성, 기형의 단정함 그리고 유색의 아름다움 등으로 인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를 통해 기예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같은 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장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전수조교인 우남 김경식은 선대 사기장인들이 축적해 온 전통기술과 장인정신에 나름의 기술을 더해 후대에 전수해 주는 역할을 하며, 또한 조선왕실 백자의 기품을 작품에 가장 잘 담아내고 있는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우남 김경식은 장인의 기예를 체화體化할 뿐 만 아니라 가문의 전통도자 제작기법을 비롯해 문경의 전통도자 역사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학술적 연구를 토대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의 전통도자 제작기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데 힘쓰고 있다.

우남 김경식 국무총리상 수상
전통발물레로 달항아리 제작과정 영상보기

2017년 KBS <천상의 컬렉션 달항아리편>
영상보기




2020년

'달의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다' 문경 달항아리 음악회 <달항아리 제작 공연>

2018 - 2019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
문경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 주강사

2017년

삼성전자 세계최초 도자기 냉장고 <셰프컬렉션 포슬린 CHIEF Collection Porcelain>
협업 장인인터뷰 촬영 현장사진

2017년

전통문화대학교 전통공예학과 강의장면과 기념촬영 사진

2015년

전통문화대학교에 <전통 망댕이 가마>를 만들다.
관련저서-『망댕이 가마의 제작기술 연구와 현대적 복원』, 도서출판 평화, 2017

2014년

미국 스미스소니언 프리어 갤러리 루이스 코트(Louise A. Cort) 박사와 프린스턴대학교 미술사학과 앤드류 왓스키(Andrew M. Watsky) 교수가 영남요를 방문하다.

2013년

제 48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다.

2013년

제38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 전통발물레로 만든 달항아리를 출품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