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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요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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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김경식, 「경상북도 문경지역 도자제작의 역사와 사기장인의 역할」, 『한국도자학연구』, 한국도자학회, 2017

3代

1804 년 출생

金 永 洙 [김 영 수]

1804~?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조선총독부 통계연보』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통계자료

3대 김영수는 선친 김광표로부터 도자 제작 기술을 전수받은 후 경북 문경으로 터를 옮겨 정착하였다.

1928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에서 조사한 자료, 『경상북도 통계년보慶尙北道 統計年報』(1930년 발간)에 수록된 「경상북도 도자수공업 실태慶尙北道 陶磁手工業 實態」에 문경 백산가문 가마가 1843년 9월에 창업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35호> 인 백산가문의 가마와 작업장은 당시 40세의 김영수가 상주에서 문경으로 이주하여 설립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백산가문 가마에서는 3대 김영수부터 7대 백산 김정옥에 이르기까지 총 5대에 걸쳐 150여 년 동안 쉬지 않고 도자 제작업이 지속되었다.

백산 가문의 가마와 작업장. MBC 9사 공동제작 다큐
<천년의 빛 명인. 사기장 김정옥> 2012 영상자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