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와 용이 짝을 이룬 용호도는 영웅이나 왕과 같은
권력의 상징이나 정초의 액막이 그림인 세화(歲畵)로서 선호되었다.
호랑이가 산에서 걸어나오는 출산호도(出山虎圖)는
군자 또는 숨은 선비의 출세를 은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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