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15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해 생애 첫 공식행보에 나섰습니다.
오빠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SNS 등을 통해 대외 행보를 활발히 하는 반면, 정 총괄사장은 재계 오너일가 가운데서도 가장 조용하게 ‘그림자 경영’을 해온 터라 신세계 고위 임원들조차 그를 직접 대면한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이날 정 총괄사장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사장 취임 이후는 물론 1996년 신세계 입사 이래 20년 만에 처음입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개관 기념행사가 전문아트갤러리로 만든 대구 신세계갤러리의
백산 김정옥 도자전(명품명작 : 무한부작無汗不作)이 열리고 있는 현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대구신세계갤러리가 선보일 ‘명장 명품’ 시리즈 첫 번째 행사이며 우리 문화의 깊이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도자계의 명장인 백산 선생은 문경에서 전통적인 발물레와 망댕이가마를 사용하는 조선 도자의 맥을 9대째 이어오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입니다.
"정유경 총괄사장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진행되었던 개관 기념전시와 오프닝 행사에서는
샴페인 축배를 시작으로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축사와 작품설명이 이어졌습니다."
" 이 날 행사에서는 경영진들과 귀빈들이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찻사발에 차를 마시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그랜드 오픈식이 개최되었던 백산 김정옥 도자전(명품명작 : 무한부작無汗不作)
백산 김정옥 사기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그랜드 오픈식이 개최되었던 백산 김정옥 도자전(명품명작 : 무한부작無汗不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그랜드 오픈식이 개최되었던 백산 김정옥 도자전(명품명작 : 무한부작無汗不作) 기념컷팅식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그랜드 오픈식이 개최되었던 백산 김정옥 도자전(명품명작 : 무한부작無汗不作) 기념컷팅식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그랜드 오픈식 참가 경영진들과 귀빈들이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찻사발에 차를 마시는 특별 이벤트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그랜드 오픈식 참가 경영진들과 귀빈들이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찻사발에 차를 마시는 특별 이벤트
백산 김정옥 사기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그랜드 오픈식이 개최되었던 백산 김정옥 도자전(명품명작 : 무한부작無汗不作)
신세계 백화점 갤러리 백산 김정옥 도자전(명품명작 : 무한부작無汗不作), 사진 제공: 신세계백화점 갤러리 전시기획팀
신세계 백화점 갤러리 백산 김정옥 도자전(명품명작 : 무한부작無汗不作), 사진 제공: 신세계백화점 갤러리 전시기획팀
신세계 백화점 갤러리 백산 김정옥 도자전(명품명작 : 무한부작無汗不作), 사진 제공: 신세계백화점 갤러리 전시기획팀
신세계 백화점 갤러리 백산 김정옥 도자전(명품명작 : 무한부작無汗不作), 사진 제공: 신세계백화점 갤러리 전시기획팀
신세계 백화점 갤러리 백산 김정옥 도자전(명품명작 : 무한부작無汗不作), 사진 제공: 신세계백화점 갤러리 전시기획팀
국가무형문화재 제 105호 사기장,
지금도 발물레를 고집하는 도예가 백산 김정옥 선생은
문화재로 지정된 우리나라 유일의 사기장이자 조선왕실 도예의 계보를 잇는 명장입니다.
백산 김정옥 선생의 가문(영남요)은 조선 영조시대이래300여 년에 걸쳐 8대 아들 김경식(사기장 전수교육조교)과
손자인 9대 김지훈에 이르기까지 대대로 조선백자를 빚고 있습니다.
◈ 자료정리 : 백산도자문화연구소 054-571-0901